데브코스
스크럼 1차 팀 회의 종료
react 강의 감정일기장 부분까지 공부 완료
포토카드
서버, 배포 연결 (backend)userflow 작성
알고리즘 스터디
14일 이후부터 참여 저조로 인해 종료
5F 기준 2월 총합 회고
fact(사실: 무슨 일이 있었나?)
주에 2번씩 데브코스 스크럼 회의를 했고, 사실 막 엄청난 도움이 있지는 않았으나 안 하는것보다는 나았다. 뭔가 2월 초반에는 열심히 했던 것 같은데 설 연휴 + 독감감기 이슈로 2월 중순부터 진짜 많이 강의도 밀리고, 안 했고, 조금 현타가 온다. 지금도 은근하게 강의가 밀려있다. 포토카드도 2월달부터는 쉰다고 해서 더욱 더 나를 잡아주는? 무언가가 없어서 마음 편하게 놀았다. 마에스트로는 결국 지원하지 않았다. 주말에 알바를 하고 있어서 하기 애매하기도 했고, 프로그래머스 Lv2를 풀다가 점점 너무 어려워서 어느샌가 2월 중순쯤부터 알고리즘 스터디가 의미없다는 생각이 너무 들었다. 사실 의미없지는 않을 것이다... 반성하게 된다. 알고리즘도 풀려고 계속 노력하는데 역시 혼자해서는 쉽지않다. Lv2 부터 차근차근 풀고있는데 왜이렇게 어려운건지 모르겠다. 어쨌든. 중반쯤부터 의욕이 확 꺾여서 조금 안하다가 강의가 너무 밀려서 부랴부랴 강의를 따라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와중에 연휴때 강의가 너무 듣기 싫고 의욕을 타파해보고자 pomodoro timer를 만들었다.
https://murramge.github.io/ppomodoro-timer/
react 사용해서 간단하게 만들었고, 예전부터 만들어보고 싶은걸 만들었다. 엄청 간단하게 만들어서 사실 그냥 사이드프로젝트라고 말하기에도 민망하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todo도 붙이고, 이용자들의 통계도 내보면서 만들어보고는 싶다. 아마 이건 개인작업으로 진행할 것 같다. 일단 저질러놓은 포토카드 프로젝트부터 좀 완벽하게 한 다음에 해야겠다.
feeling(느낌: 무슨 느낌이 들었나?)
데브코스나 취업 관련 특강같은것들을 요즘 눈여겨 보고 있는데 사람들은 정말 열심히하고, 지원자수는 150명 막 넘고 그래서 멘탈이 자꾸 흔들리고 조급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2월이 특히 그랬다. 그리고 1:1 커피챗으로 멘토님과 잠시 상담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꽤나 많은 부분을 느꼈다. 내가 너무 이것저것 하려고 한다. 라는 것이다. 한 가지만 진득하게 해야하는데, 자꾸 이 프로젝트 하려고하고 저 프로젝트 하려고해서 끝맺음이 없다는 것도 느꼈다. 이를 정말 많이 개선해야 한다고 느꼈다. 하나만 꾸준히 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는.
finding(배운 점: 어떤 것을 얻었나?)
react의 전체적인 과정을 배웠다. props를 알맞게 사용하는 방법이라던가 뭔가 편하게 코드 짜는 법을 익히게 된 것 같다. 그래도 2월의 가장 큰 배운 점은 이제 react redux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정도까지는 된 것 같다. 그리고 이것이 Flux 패턴 구조라는 것도 배웠고, 사실 요즘에는 개념 공부를 좀 더 많이 익히고 있다. 그 점이 부족한 부분인 것을 알고 기본기가 탄탄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future action(향후 행동: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까?)
3월달에는 2월달보다 바쁠 것 같긴 하다. 우선, 데브코스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어서 실시간 라이브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무조건 라이브를 해서 코딩하는 시간이 확보가 된다는 점. 그리고, 포토카드 프로젝트 회의가 다시 시작된다는 점. 이 두가지만으로도 충분히 바쁠 것 같다. 3월달에는 이것저것 일을 벌려놓는 것 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많이 가지자는 다짐을 했다. 내가 너무 중구난방 이것저것인 느낌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원티드 프리온보딩도 신청을 해서 3월 4일날 처음 들었다. 이것저것 일벌려놓는다고 말하자마자 뭐가 하나 또 추가된 기분인데, 난 나름 만족한다 왜냐하면 이력서 첨삭 및 면접 질문 피드백 관련해서 프리온보딩 특강을 듣는 것인데, 일단 내가 면접 질문에 엄청나게 취약하고 기본적인걸 정말 감으로만 알고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런 과정을 통해서 한번씩 개념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너무 만족스럽다. 그리고 이력서 첨삭같은 부분도 취준생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유의미한 것 같다고 느꼈고, 아무리 그래도 나를 바쁘게 하는 원동력은 무언가를 신청해놓고 계속 특강을 들으면서 마음을 다잡을 때 의욕이 생기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진짜 아팠기도 했지만 2월에는 아프다는 핑계로 일주일 정도를 쉬었는데 의욕이 확 꺾이면서 부정적인 생각만 들기도 했었으니까. 많은 사람하고 많이 부딪혀보면서 해야겠다. 또한 3월달에 데브코스 2차 팀빌딩이 있는데, 성격상 또 적극적으로 막 하지는 못할 것 같지만 그래도. 1차때보다 조금은 더 적극적으로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여러모로 이전보다 생활에 있어서 많은 적응이 되었기 때문이다.
feedback(피드백: 앞서 정한 향후 행동을 실천해본 뒤, 자체 피드백)
사실 알고리즘 부분에서는 지난번 회고때에 생각했던 DFS/BFS 안보고 풀기. 를 지키지 못했다. 오히려 알고리즘 실력은 떨어졌을 수도 있다. 알고리즘은 정말 꾸준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지키지 못했다. 진짜 최소 1시간이라도 해야겠다 그 문제를 풀던 못풀던 알고리즘에 하루에 최소 1시간은 투자해야한다는 생각이 너무 든다. 스크럼 진행도 생각보다 능동적으로 임하지는 않은 것 같다. 너무 어색한 상황에서 계속 말을 걸 수도 없고.. 그래도 후반에는 내적친밀감 때문에 조금은 편해진 것 같았는데 지금 또 바뀌어서 사실 좀 걱정이다. 포토카드도 많이 건들지는 않았다. 생각해보니 지켜진게 거의 없어서 정신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리액트 관련 부분에서는 새롭게 알게된 점이 많아서 다행이다. 블로그 이름이랑 닉네임이 갓생코딩인데 전혀 갓생하지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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